한국
14일(1월 1일, 설날과 그 앞뒷날, 3.1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현충일, 광복절, 추석과 그 앞뒷날, 개천절, 크리스마스). 대체휴일제도도 없고 월요일을 휴일로 지정한 날도 없다. 해마다 다르지만 토요일과 겹치는 날을 제외하더라도 4일 정도는 일요일과 겹치게 된다.
참고: 2013년부터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추가되어 총 15일이지만 해마다 대략 4일 정도는 휴일과 겹쳐 없어져서 실제로는 10~11일 정도 밖에 안된다.
미국
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다음의 10일(New year’s day, Martin Luther King Jr. Day, Washington’s birthday, Memorial day, Independence day, Labor day, Columbus day, Veteran’s day, Thanksgiving day, Christmas)이 공휴일이다.
Washington’s birthday, Memorial day, Columbus day, Veteran’s day의 네 휴일은 월요일로 정해놓았다(Uniform Monday Holiday Act, 1971년부터 시행)
일본
15일(신정, 성인의 날, 건국 기념일, 춘분, 쇼와의 날,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바다의 날, 경로의 날, 추분, 체육의 날, 문화의 날, 근로감사의 날, 일왕생일). 성인의 날, 바다의 날, 경로의 날, 체육의 날은 월요일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해피 먼데이 시스템(2000, 2003년부터 시작)라고 해서 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는 것을 막기 위해 열거한 네 휴일은 월요일로 고정되어 있다). 국경일이 일요일인 경우 월요일을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振替休日)도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3조 2항에 의하면, ‘국경일(일본 용어로는 국민의 축일)이 일요일인 경우에는 그날 이후 가장 가까운 국경일이 아닌 날을 휴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일본은 15일의 공휴일 중에서 토요일에만 걸리지 않으면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네 개의 공휴일이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