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와 서평2012. 5. 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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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h.rhie
Tips/Apple Tips2012. 5. 22. 17:10

기본 환경

당신의 환경이 아래와 같다고 가정한다(대부분 이와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1.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로부터 제공 받은 인터넷 연결선이 하나 있어서 PC를 연결하면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2. 이 인터넷 선에 여러분은 ipTime 제품과 같은 유무선공유기(이하 그냥 '공유기'로 칭함) 하나를 설치해서 유선 및 무선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수 있으며 현재 그렇게 되어 있다.
  3. 그런데 Apple AirPort Express(2세대, 2008년 이후 제품, 802.11n 지원)를 집안 내 별도의 장소에 설치하여 Airplay나 Wi-Fi 커버리지 확장 등을 하고 싶은 것이다.

    참고
    나는 아래의 방법이 성공한다고 보증 못한다.
    그저 이론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동작해야 한다는 뜻이며,
    Wi-Fi의 표준을 얼마나 충실히 구현했는가는 나의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방법1: AirPort Express를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의 원격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공유기(WDS 주 베이스 스테이션, 혹은 Main station이라고도 함)에서 AirPort Express(WDS 원격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동작, Remote Station이라고도 함)의 MAC 아이디 등을 등록하여 WDS가 작동되도록 설정하고
AirPort Express에서는 WDS 방식으로 공유기에 연결하여 공유기의 하위 네트워크로 붙도록 한다(메뉴상 명칭은 'WDS 네트워크에 접속').
공유기(WDS 주 베이스 스테이션)과 AirPort Express(WDS 원격 베이스 스테이션) 사이에는
네트워크 이름, 채널, 보안 방법 및 암호 등이 모두 동일해야 한다.

    장점
        - Wi-Fi 커버리지 확장이 용이하다.
        - Ethernet 포트 아래에 클라이언트를 붙일 수 있다(LAN 포트로 동작함)
    단점
     - 무선 인터넷 속도가 떨어진다. 이것은 WDS의 기본 속성이다.
     - 설정 방법이 까다롭다.
     - AirPort Express와 타사 공유기 간의 WDS가 잘 안될 때가 많아 결국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 방법2: Wireless Bridging
공유기(Primary Wi-Fi base station이 됨)에서 확장할 AirPort Express(extended Wi-Fi base station이 됨)의 맥주소를 등록한다. AirPort Express에서는 무선 네트워크 확장(Extend a wireless network)을 선택하여 연결한다.
Apple에서는 공식적으로 이 방법은 타사 제품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 방법은 실제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장점:
        - Wi-Fi 커버리지 확장이 용의하다
        - 무선 인터넷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단점:
        - 공유기에 연결된 클라이언트와 AirPort Express에 연결된 클라이언트 사이는 다른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 타사 공유기와 잘 구성이 안되어 포기할 수도 있다.


* 방법3: ProxySTA ...(AirPort Express 만의 특수한 기능: AirPort Express의 Wi-Fi 포트는 공유기에 클라이언트로 접속되고 AirPort Express의 이더넷 포트는 LAN으로 동작)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서재에 인터넷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고 거실에 있는 AV 리시버에서 AirPlay를 사용하기를 원하고, AV 리시버에 있는 유선 이더넷 단자에서도 네트워크가 되면 아이폰용 리모콘 프로그램과 DLNA, 인터넷 라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Wi-Fi 커버리지를 넓히는 것은 애초의 목적과 관련이 없다.


공유기의 설정은 그냥 둔다.

AirPort Express의 Wi-Fi를 공유기의 클라이언트 모드(메뉴 명칭으로는 '무선 네트워크 접속' 혹은 'Join a wireless network')로 접속하도록 설정한다. AirPort Express의 고급 설정 모드에서 Ethernet Client 허용을 선택한다.(이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Ethernet은 기본적으로 불능화된 상태가 된다).


애플 홈페이지의 참고 문서: http://support.apple.com/kb/index?id=HT2272&locale=ko_KR&page=kb&viewlocale=ko_KR


    장점
        - Ethernet Port 아래에 클라이언트를 붙일 수 있다.
        - 무선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 설정이 쉽고 호환성 문제가 없다(실제로 실험해봤으며 잘 동작한다)... 이론적으로 모든 공유기에서 이 기능은 동작되어야 한다.
        - 클라이언트 들이 모두 하나의 네트워크에 묶이게 되어 편리하다
    단점
        - Wi-Fi 커버리지 확장으로서의 기능은 없다
        - 802.11n 기반에서만 작동한다.
        - Airport Express에서만 지원되며, Airport Extreme이나 Time Capsule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 사족: AirPort Express 간단 사용기(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2012년 6월 현재, AirPort Express(1세대. 모델명 A1264)는 단종되었으며, AirPort Express Base Station(2세대. 모델명 A1392)이 새롭게 발매되었고 네트워크를 확장해서 쓰는 입장에서 보면 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함)

  1. AirPlay와 같이 꼭 필요한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가격도 비싸고 설정도 우리가 흔히 보는  ipTime과 같이 상세한 설정이 어렵다). 뭔가 설정을 바꾸면 항상 리부팅을 해야 적용된다.
  2. 열이 많이 난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경험해본 다른 공유기에 비해 열이 훨씬 많이나서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3. 오디오 리시버에 연결시켰을 때, USB를 통해 직접 연결한 것보다 AirPlay를 통해 나오는 소리의 크기가 훨씬 작다. 다른 오디오 소스들(STB, CD Player 등)과 비교해도 훨씬 작다. AirPort Express의 오디오 단자에는 3.5mm 아날로그 스테레오 단자 및 mini-Toslink 단자를 연결할 수 있으며 양쪽 모두 볼륨 레벨이 낮았다.
  4. AirPort Express는 2008년에 출시한 후 이 글을 쓰고 있는 2012년 5월 현재까지도 똑같은 제품을 팔고 있다. 새롭게 더 좋은 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후기: 2012년 6월에 소리소문 없이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새로운 버전은 AirPort Express Base Station(2세대)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애플 TV의 디자인과 거의 같은 모양으로 흰색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LAN 포트와 WAN 포트가 하나씩 있으며 이전 버전과는 달리 벽면의 전원 콘센트에 직접 꽂을 수 없게 생겼다)



   AirPort Express
(1세대. 모델명 A1264)
 AirPort Express Base Station
(2세대. 모델명 A1392)

 출시

 2008.03  2012.06

 이더넷 포트 수

 1  2

 2.4GHz/5GHz 듀얼밴드 동시 지원

X (2.4GHz와 5GHz 중 하나만 선택)

 O

 Radio output power

 20 dBm
 20.5 dBm
 WPA/WPA2 Enterprise X
 O



Posted by young.h.rhie
취미/사진생활2012. 5. 14. 10:35




Posted by young.h.rhie
잡지식모음2012. 5. 11. 20:45

17세기 오리지널 스펠링으로 된 KJV 텍스트이다.


이전부터 인터넷에서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으나 못찾았던 것인데 어떻게 찾아서 보관을 위해 여기 담아둔다.


아마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 듯하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가시길...


참고: King James Version 성경의 저작권에 관하여

King James Version 성경은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저작권이 만료되었다.(엄밀하게 말하면 저작권자인 영국 왕실이 영국 밖에서는 저작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KJV 성경의 저작권은 영국 왕실에 있다.



본 PDF에서는 목차가 표시되지 않는 전체 텍스트 버전이다. 읽기에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다.


kjv_1611.pdf


오리지널 스펠링으로 되어 있어서 17세기 영어 철자법 등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읽기가 약간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면, 창세기 1장의 시작 부분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요즘의 철자법과 다른 부분은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The FIRST BOOKE OF MOSES, called GENESIS.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uen, and the Earth.


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e, and voyd, and darkenesse was vpon the face of the deepe: and the Spirit of God mooued vpon the face of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God diuided the light from the darkenesse.


5 And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e he called Night: and the eu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Posted by young.h.rhie
잡지식모음2012. 5. 9. 20:10

최근 인터넷에 애플에 입사한 모든 직원에게 나눠주는 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There's work and there's your life's work.

The kind of work that has your fingerprints all over it.
The kind of work that you'd nver compromise on.
That you'd sacrifice a weekend for.
You can do that kind of work at Apple.
Please don't come here to play it safe.
They come here to swim in the deep end.

They want their work to add up to something.

Something big.
Something that couldn't happen anywhere else.

Welcome to Apple.


아래는 졸역.


세상에는 그냥 일과 삶을 걸 만한 일이 있다.

모든 곳에 그대의 손길이 미치는 일.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일.
기꺼이 주말을 희생하고 싶은 일.
그런 일을 애플에서 할 수 있다.
안전하게 경기하겠다는 마음으로 회사 나오지 말라.
여기 사람들은 깊은 물속 끝까지 헤엄치려고 나온다.

그들은 자신의 일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를 원한다.

뭔가 대단한 것.
다른 곳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어떤 것.

애플에 온 것을 환영한다.


Posted by young.h.rhie
Tips/Apple Tips2012. 5. 9. 13:26

아이패드가 먹통이 되었을 때(다른 말로는, 뻗었을 때, 행업되었을 때, 다운되었을 때) 긴급조치


써다보면 화면은 나오지만 어떤 키도 터치도 먹지 않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이때 아이패드에서는 배터리를 뺄 수도 없고 하기 때문에 강제로 리부팅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홈버튼+전원버튼(sleep/awake)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강제로 리부팅된다.


이 키 조합은 평소 때에는 스크린샷을 만들 때 쓰는 것이나 스크린샷을 만들 때와는 달리 오랫동안 누르고 있어야 한다.



Posted by young.h.rhie
My Opinion2012. 5. 9. 10:08

경향신문·고래가그랬어 교육연구소 공동 캠페인 -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1_지금 행복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합니다.

2_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는 마음껏 놀기입니다.

3_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성공입니다.

4_아이와 노동자가 행복해야 좋은 세상입니다.

5_교육은 상품성이 아니라 인간성을 키우는 일입니다.

6_대학은 선택이어야 합니다.

7_아이 인생의 주인은 아이입니다.


마음 깊이 공감한다. 그러나 실행할 용기를 내지 못한다. 아...


어떻게 우리의 아이들을 잘 키울 것인가는 항상 어려운 문제.

Posted by young.h.rhie
사용기2012. 5. 8. 11:06

아이패드(3세대, new iPad) 간단 사용기


아이패드 2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높아졌다. 고해상도로 웹이나 사진, 전자책, 전자우편 등을 보는 느낌이 좋다.


꼭 아이패드의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태블릿PC의 문제 점이지만 손에 들고 쓰기에는 무겁다. 아마도 책상이나 침대 위, 소파에 앉아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로 불편한 것은 모르겠다. 아이폰보다는 큰 UI로 키보드가 나오기 때문에 옆 글자를 입력하는 식의 오타는 덜난다. 그래도 긴 문장을 입력하기에는 불편하다. 많은 양의 텍스트를 입력해야 한다면 역시 키보드가 필요할 듯 하다.


iOS 5.1은 아이폰에 비해 왠지 안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iOS 5.1.1로 업데이트한 후에는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발열 문제는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오랫동안 쓰면 그냥 따뜻할 정도다. 내가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3G 버전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3G 버전에서 발열이 많다고 한다. (사실, 내가 회사에서 쓰는 모 회사의 노트북의 발열 정도는 되어야 발열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 노트북은 평소 작업량이 적을 때의 온도가 61도 정도(아이들링 상태에서도 61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노트북 뒷면 열 나는 곳을 만지면 뜨끈뜨근함), CPU 점유율이 높아지면 90~100도를 오르내리다가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가버린다. 90~100도 정도일 때는 노트북 뒷판을 만지지 못할 정도로 뜨겁다.)


아이폰용 충전기로 아이패드가 충전이 안된다. 일반적인 컴퓨터의 USB에서 나오는 전원으로도 아이패드는 충전되지 않는다. 아이패드용 충전기 출력은 10W(5V, 2A)다. 별도로 아이패드용 충전기가 있어야 해서 좀 불편하다. 반대로 아이패드용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할 수는 있다.


스마트커버는 편리하다.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가 깨어나고 닫으면 대기모드로 간다. 다만 스마트커버는 아이패드의 뒷면을 보호하지 못한다. 스마트커버로는 아이패드를 세로로 세워 고정하지는 못한다.


앱스토어 접속이 실패할 때가 자주 있다(엡스토어를 열었다가 다른 앱을 사용한 후에 다시 앱스토어로 돌아오면 재접속을 시도하는데 이때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앱스토어를 종료했다가 다시 접속해야 한다.) 오늘 iOS 5.1.1이 릴리즈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살펴보았는데 역시 문제가 있다.(후기: 컴퓨터에서 처음으로 동기화를 하면 기기 등록 등의 과정이 있는데 그것을 한 번 해주고 나서는 이 문제가 사라졌다.)


iPhoto는 애플에서 나온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데, 아이패드 + Camera Connection Kit(흔히 카메라킷이라고들 함) + SLR 카메라는 최상의 조합. 정말 편리하고 멋진 프로그램이다. 다만 나의 아이패드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가 32GB 밖에 안되므로 용량은 잘 조절하면서 사용해야 할 듯.





Posted by young.h.rhie
잡지식모음2012. 4. 25. 15:17


최근 LTE가 지원되는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다. 주파수 대역의 차이로 LTE가 지원되지 않는 나라에서 4G라는 문구를 그대로 두고 마케팅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의 논쟁이 있다. 그러나 어차피 LTE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4G가 아니고, HSPA+도 4G로 마케팅되고 있는 현실로 볼 때 큰 의미기 없는 논쟁이라 하겠다. 4G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이동통신에서 3G니 4G니 할 때 G는 세대(Generation)을 의미한다. 이동통신의 기술 표준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의 무선통신부문(Radio communications sector)에서 정한다. 4G의 정식 명칭은 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 Advanced(약칭 IMT-Advanced)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3G 사용자가 가장 많으며 2G 사용자도 있고 흔히 4G로 마케팅되고 있는 LTE 사용자도 상당히 많다.


언론/업계/학계에 따라 4G를 이야기할 때 가리키는 바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ITU에 의해 4G로 인정 받은 기술은 2012년 현재 기준으로 다음의 두 가지 기술 밖에 없으며 상용화의 길은 아직 멀다.

1. LTE Advanced(LTE(Long Term Evolution)의 업그레이드 버전): 3GPP에서 표준화

2. WirelessMAN-Advanced(WiMAX의 업그레이드 버전, Mobile WiMAX Release 2라고도 한다): 802.16m에 기반, IEEE에서 표준화


4G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핵심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

1. 고정된 위치 혹은 저속 이동시에서는 1Gbps, 이동시에는 100Mbps 이상의 속도가 나와야 한다.

2. 전화 서비스를 포함해서 모든 서비스는 IP 기반의 서비스이어야 한다.


현재의 상용화 기술의 수준에서 4G의 장벽은 높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LTE를 4G로 마케팅하고 있는데 일종의 과장 광고에 가깝다(언론에서는 보통 3.9G라도들 한다). 속도도 못미치고 전화 서비스는 3G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HSPA+(실제 하향속도 약 20Mbps 정도)도 4G로 마케팅하는 경우도 있는데 언론 쪽에서는 이를 3.5G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다.


Posted by young.h.rhie
사용기2012. 4. 23. 15:19

Network Ethernet Port가 있는 중저가형 AV 리시버이다. 제품명에 있는 NR은 Network Receiver의 머릿글자인 듯.

잡소리: 온쿄는 음향(音響)이라는 단어의 일본식 발음이다.


  • 장점
    • Ethernet Port가 있어서 네트워크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USB를 통한 업그레이드도 가능)
    • 인터넷 라디오 기능(접속하기가 만만치 않게 어렵군. 시도 중...) 및 DLNA 기능이 지원된다
    • iPod/iPhone을 USB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다.(iPod 모드 및 USB 디스크 모드 모두 지원)
    • HDMI Through 기능을 지원하므로 리시버가 대기모드 상태에서도 STB - 리시버 - TV  간에 HDMI로 연결이 유지된다.
    • HDMI/SPDIF(Optical)/Coaxial 등 입력 단자가 충분히 많고 모드 별로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AV 리시버라면 당연한 기능이긴 하지만 말이다)
    • USB를 통해 Wi-Fi/iPhone dock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옵션 악세사리가 있다(그러나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든다)
    • 아이폰용 리모콘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다
  • 단점
    • HDMI Through 기능에서 비디오는 나오는데 오디오가 안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어떤 방법을 써도 현재 소리가 안나고 있다(여러가지로 문제해결을 시도해봤으나 끝내 방법을 몾찾아서 HDMI Through 기능은 포기함)
    • Equalizer 셋팅 등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다(TV에 UI graphic 오버레이가 되는데 이를 띄우지 않고는 세세한 셋팅 등이 어렵다)
    • 높이가 높아서 거실 장의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거실장의 윗면에 두고 쓰고 있다.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환경이 다르므로 큰 거실장이라면 들어갈 수도 있을 듯.
    • 네트워크 셋팅 부분의 UI가 조악하다. 네트워크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 USB 디스크 안에 있는 한글들은 모두 *포 표시되어 노래 선택할 때 어떤 노래인지 알 수 없다.
    • 외장 재질과 디자인이 데논 등에 비해 좀 값싸 보인다(실제로는 좀 더 싸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young.h.rh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