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2. 12. 6. 16:20

프롤로그: D-13(이전의 기록들)

  • 08-20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출
  • 09-16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 09-19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
  • 09-24 박근혜, 5.16 유신, 인혁당사건에 대한 사과
  • 10-11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 남북정삼회담때 노무현 전대톨영이 NLL 포기를 발언한 비밀회담록이 있다고 주장
  • 10-15 정수장학회, MBC와 부산일보 지분을 팔려는 비밀계획 회의 내용이 한겨레신문을 통해 폭로
  • 10-20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 선출
  • 10-21
    •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선출
    • 박근혜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
  • 10-25,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 선언,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기록적인 13번째의 당적을 갖게 되었다
  • 10-30 문재인, 단일화 공식제안
  • 11-05
    • 안철수, 단일화 회동 제안
    • 김지하, 박근혜 지지 선언
  • 11-06 문-안 1차 단독회동(백범기념관): 후보자 등록전 단일화 합의
  • 11-12 단일화 방식 협의 시작
  • 11-14 안캠프 단일화 방식 협의 중단 선언
  • 11-15
    • 문-안 단일화 협상 중단에, 문재인 '우리가 잘못했다면 대신 사과', 안철수 '깊은 실망... 이대론 승리못해...'
    • 최홍만 전 격투기선수, 박근혜 지지 선언 및 새누리당 입당
  • 11-16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공약 발표, 김종인 위원장의 경제민주화 공약 중 대규모기업집단법 제정,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재벌총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지분조정명령제 도입 등 재벌개혁 관련 공약이 배제되는 등 김종인 위원장의 토사구팽 분위기
  • 11-18
    •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 문-안 2차 단독회동(음식점 달개비)
    • 문-안 새정치공동선언문 발표
  • 11-19 단일화 협의 재개
  • 11-21 문-안 TV 토론(백범기념관)
  • 11-22 문-안 3차 단독회동(그랜드 힐튼호텔): 성과 없이 끝나
  • 11-23
    • 문-안 특사 회동: 단일화 룰 협상 결렬
    • 안, 대선후보 사퇴 선언,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 11-24 이회창, 새누리당 입당 및 박근혜 지지 선언
  • 11-26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예비후보 사퇴
  • 11-27, 문-안의 단일화토론에 대한 형평성 차원의 새누리당의 요청으로 박근혜 단독 TV 토론 개최
  • 12-02 박캠프 유세 수행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박근혜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47) 보좌관 사망
  • 12-03 안캠프 해단식 개최
  • 12-04
    • 김영삼, 박근혜 지지 선언
    • 김지하, “백낙청은 쑥부쟁이, 리영희는 깡통저널리스트”… 노골적 비난
  • 12-04 선관위주최 대통령후보 1차 공식토론회(정치/외교 분야) 개최(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이정희 후보의 박근혜에 대한 맹공격
    • 일왕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다카키마사오, 박정희에 대한 비판
    • 전두환에게 받은 6억원 대선전 사회환원 주장
  • 12-05
    • 재외국민투표 시작(12.05~12.10)



역사의 증언: 18대 대선의 기록(2012.12.06 D-13)


오늘의 뉴스: D-13 2012.12.06

  • 리얼미터 일일 여론조사 박 49.5 문 45.3
  • 가칭 '정권교체-새정치 국민연대' 출범, 안철수 합류 요청. 범국민연대 참여자: 공지영(소설가), 김여진(영화배우), 명 진(스님), 박래군(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박재동(화백), 변영주(영화감독), 안경환(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 우석훈(성공회대학교 교수), 윤준하(6월 민주포럼 대표), 임옥상(화가), 정지영(영화감독), 정태인(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정혜신(의사), 조 국(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 진중권(동양대학교 교수), 황석영(소설가)
  • 안철수와 문재인 단독회동: 안철수 ' 문재인에 대해 조건 없이 전폭 지원' 선언. 다음의 3개항 합의문 발표
    • 1. 우리 두 사람은 새정치 실현이 역사적 소명임을 굳건히 했다.
    • 2. 우리 두 사람은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더 힘을 합치기로 했다
    • 3. 우리 두 사람은 대한민국 위기극복과 새 정치를 위해 대선 이후에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 지난 12월 4일 선관위 공식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나온, '박근혜의 전두환에게 받은 6억원'에 대해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소녀가장 박근혜, 6억 받았다고 누가 돌을 던지나' 취지의 발언
  • 홍준표 6억원은 조의금이라고 했다는 내용이 조선일보에 기사로 나옴. 이는 2007년 7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유세 기간 중에 나온 말로, “증여세를 냈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의금 받아 세금 내는 사람 봤느냐? 남자들이 그렇게 추접하게 하느냐”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조선닷컴이 보도(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6/2012120601157.html)
  •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박근혜 지지 선언, 새누리당 입당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 대전지역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3명 탈당 및 문재인 지지 선언, 민주당 입당
  • 지난 12-04 KBS 대선특별기회방송 <대선후보를 말한다> 편에 대해 KBS 이사회의 압력으로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이 사의를 표명. 이에 대해 KBS 기자협회 제작거부를 결의
  • MBC, 문재인 대선후보 TV 광고에 대해 방영중지가처분 신청
  • 12-07 부산 유세에서부터 문-안 공동 유세 시작할 듯



오늘의 한 마디

  • 안철수가 진심캠프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내용 :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열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이 두 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문후보께서는 새정치 실천과 정당혁신에 관한 대국민 약속을 하셨습니다. 정권교체는 새정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길 위에 아무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국민이 제게 주신 소명, 상식과 선의의 길을 가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도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 문재인 후보와의 회동 이후 안철수: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young.h.rh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