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2012. 4. 23. 15:19

Network Ethernet Port가 있는 중저가형 AV 리시버이다. 제품명에 있는 NR은 Network Receiver의 머릿글자인 듯.

잡소리: 온쿄는 음향(音響)이라는 단어의 일본식 발음이다.


  • 장점
    • Ethernet Port가 있어서 네트워크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USB를 통한 업그레이드도 가능)
    • 인터넷 라디오 기능(접속하기가 만만치 않게 어렵군. 시도 중...) 및 DLNA 기능이 지원된다
    • iPod/iPhone을 USB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다.(iPod 모드 및 USB 디스크 모드 모두 지원)
    • HDMI Through 기능을 지원하므로 리시버가 대기모드 상태에서도 STB - 리시버 - TV  간에 HDMI로 연결이 유지된다.
    • HDMI/SPDIF(Optical)/Coaxial 등 입력 단자가 충분히 많고 모드 별로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AV 리시버라면 당연한 기능이긴 하지만 말이다)
    • USB를 통해 Wi-Fi/iPhone dock 등을 연결할 수 있는 옵션 악세사리가 있다(그러나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든다)
    • 아이폰용 리모콘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다
  • 단점
    • HDMI Through 기능에서 비디오는 나오는데 오디오가 안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어떤 방법을 써도 현재 소리가 안나고 있다(여러가지로 문제해결을 시도해봤으나 끝내 방법을 몾찾아서 HDMI Through 기능은 포기함)
    • Equalizer 셋팅 등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다(TV에 UI graphic 오버레이가 되는데 이를 띄우지 않고는 세세한 셋팅 등이 어렵다)
    • 높이가 높아서 거실 장의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거실장의 윗면에 두고 쓰고 있다.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환경이 다르므로 큰 거실장이라면 들어갈 수도 있을 듯.
    • 네트워크 셋팅 부분의 UI가 조악하다. 네트워크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 USB 디스크 안에 있는 한글들은 모두 *포 표시되어 노래 선택할 때 어떤 노래인지 알 수 없다.
    • 외장 재질과 디자인이 데논 등에 비해 좀 값싸 보인다(실제로는 좀 더 싸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young.h.rh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