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pinion2010. 10. 5. 21:19
  •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삼성의 스마트폰은 새로운 버전이 나오자마자 버려진다.(옴니아1, 옴니아2, 갤럭시A)
  • 지금껏 삼성의 스마트폰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제때 해준 적이 없다. 즉, 해주지 않았거나 너무 늦게 해주었다.(옴니아1, 옴니아2, 쇼옴니아, 갤럭시 A,  갤럭시 S). 갤럭시 S는 현재 몇달째 프로요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고 있다. 구글은 곧 프로요 다음 버전인 안드로이드 2.3 안드로이드 3.0(진저브레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 너무 많은 모델을 파생시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자체에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다. 이제는 달라지겠지하는 기대를 채우기에는 삼성의 사업행태가 심히 걱정스럽다. 아이폰과 비교해보면 아이폰은 전세계 동일 모델 동일 소프트웨어(동일 펌웨어 바이너리)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 S는 미국에만 4개 모델, 국내에서만 3개 모델(갤럭시 S, 갤럭시 K, 갤럭시 U)이 있고 국내에는 DMB도 넣었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이를 뒷받침해주기 힘들다.
  • 안드로이드는 쓸만한 유료 애플리케이션이 적다. 이말은 훨씬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개발회사, 정부기관 등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뜻이된다.
  • 안드로이드는 세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제품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테스트해서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주로 유명한 제품 몇 개를 기준으로 테스트해서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 아쉽게도 삼성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세계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인지도가 약하다.
  • 국내의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삼성에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고 있다. 엄청난 언론 플레이도 이젠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갤럭시 S의 만족도는 아이폰의 3Gs에도 밀리고 있다.


삼성이 갤럭시 S, 갤럭시 A의 프로요 업데이트 언제 해주는지 나는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미 많이 늦었다.





Posted by young.h.rhie